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영화진흥공화국

republicofmovies




 리쌍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시체 애호증이란 소재를 다룬다 . 물론 그런 소재에 '그녀를 너무나도 사랑했기 때문이다 .' 라는 통속적인 변명을 적용시킨다면야 섬찟하면서도 가슴 절절한 뮤직비디오가 되겠지만 어찌보면 그런 변명만을 내포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 사실은 스트립 댄서였던 여자를 자신의 상상 속에서 발레리나로 포장하고 있는 장면만 봐도 , 이 뮤직비디오는 많은 것을 은유하고 있는 듯하다 . 시체 애호증은 1차적으로 보이는 도착증세에 불과하며 , 실 그것이 은유하는 바는 '사랑이라는 가면을 쓴' , 타인의 의지를 기만하는 행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애정을 가장한 기만은 누구나 다 겪어왔고 , 또 겪고 있지 않나 . 선생님에게서 , 부모님에게서 , 연인에게서 . 개인의 의지만이 적용되는 , 침범할 필요가 없는 범위까지 그들은 애정이라는 허울좋은 무기를 들고 그 공간을 침략하지 않았던가.

 아무튼 이 뮤직비디오는 , 류승범이라는 대중적 아이콘에 시체 애호증이라는 매니악한 소재를 '묻어가게' 끔 하는 것 같다.  아직 신문지상에 딱히 파란이 일어나지 않은거 보면.

 시체 애호증에 대해 검색하다가 , 내가 가진 fetishism 이 생각나서 사전에선 뭐라고 정의하며 관련된 단어들에는 무엇이 있나 호기심이 일어 '페티쉬' 란 단어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역시나 성인인증이 필요하다 . 시체 애호증은 성인 인증 안 하더니만 … 일부 도착증엔 19세 딱지 붙이지 않는 건 케이블 TV나 검색엔진이나 마찬가지인가보다.
 

  
영진공 담패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Nowhere_Man
상벌중앙조정위원회 l 2007/09/11 09:00
1  ...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445  ... 671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671)
공화국 브리핑 (60)
상벌중앙조정위원회 (163)
산업인력관리공단 (69)
과거사진상규명위 (17)
국립박물관 (19)
구국의 소리 (67)
재외공관소식 (118)
국립과학수사연구소 (33)
문예창작위 (109)
언론중재위원회 (8)
공연윤리위원회 (6)

Candle

공지

달력

«   2008/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