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최고의 스파이영화였던 제이슨 본 시리즈,
맷 데이먼은 3편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출연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2, 3편 감독이 찍는다면 나오겠다고 말했단 설도 있다.
아무튼 본 시리즈에 열광했던 팬들이라면
그 감독이 4편을 찍어서 우려먹는다고 불평하지 않을 것 같다.
아는 이와 술을 마셨는데
그 중 한 명이 이런 얘기를 해줬다.
"애들끼리 모여 본 시리즈 후속작 이름을 지어봤다.
1편이 본 아이덴터티
2편이 본 슈프리머시였으니
3편도 다섯글자여야 한다.
그래서 나온 것 중 가장 대박은....
본 말리그넌시였다!"
우린 그 말에 다 뒤집어졌다.
말리그넌시는 '암'을 뜻하는 의학용어..
어찌 뒤집어지지 않을 수 있겠는가.
4편의 이름이 너무 강력해 우리끼리 5편을 짓자 뭐 이런 말은 하지 못했다.
내가 "4편은 본 시로시스(간경화 할 때 그 시로시스),
5편은 말리그난시로 하면 되지 않겠냐"고 했지만
시로시스의 글자수가 안맞아 탈락.
지금사 생각났는데 5편은 본 프레그넌시(임신)가 어떨까?
난데없이 임신을 하게 된 제이슨 본은 자신의 정체성에 고민하게 되고....^^
영진공 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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