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검열] 영화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 中 “Canned Heat”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는 연주 행위인 Jam과 미국 원주민 부족 중 하나의 이름인 Iroquois를 합쳐서 그룹명으로 삼은 Jamiroquai.
영국출신의 Acid Jazz 그룹으로 출발한 이들은 1993년에 데뷰앨범 <Emergency On Planet Earth>를 발표하면서 대중에게 선을 보였고 영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이들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은 1996년 <Traveling Without Moving> 앨범을 통해서였고, 1999년에 발표한 <Synkronized> 앨범에서는 Funk와 Disco 등 댄스리듬과 비트가 강조된 Jamiroquai 스타일의 음악이 자리를 잡는다.

오늘 가사 검열할 노래 “Canned Heat”는 1999년 <Synkronized>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데, 이 노래는 특히 영화 <Center Stage>(2000), <Napoleon Dynamite>(2004) 등에 삽입되어 우리에게 더욱 친숙한 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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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동영상 첫 번째는 영화 <Napoleon Dynamite>에서 Napoleon이 친구 Pedro의 학생회장 선거 지원을 위해 “Canned Heat”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이고, 두 번째는 Jamiroquai의 연주실황이다.

그럼 모두들 즐감~ ^.^

Canned Heat
By Jamiroquai (1999)

You know this boogie is for real.

지금 나는 진정을 다해 부기춤을 추고 있어,

I used to put my faith in worship,
But then my chance to get to Heaven sli-i-pped
I used to worry about the future
But then I threw my caution to the wind.
I had no reason to be care free
No no no, until I took a trip to the other side of town
Yeah yeah yeah, you know I heard that boogie rhythm
Hey- I had no choice but to get down down down down.

난 종교를 믿었었어,
하지만 내가 천국에 갈 수 있는 기회는 사라져버렸지,
난 미래를 걱정했었어,
하지만 그런 건 다 바람에 날려버렸지,
난 아무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살 이유가 없었어,
하지만 다른 동네에 가 보고는 마음이 바뀌었지,
그래, 그래, 그래, 그 부기 리듬을 듣게 된 거야,
그래, 난 Get Down을 해야만 했어,

Dance, nothing left for me to do but dance,
All these bad times I’m going through just dance
Got canned heat in my heels tonight baby

춤추자, 내가 가진 건 오직 춤 뿐,
지금까지 겪었던 나쁜 일들은 다 잊고 춤추자,
오늘 밤 발 뒤꿈치에 불꽃이 일도록 …

I feel the thunder see the lightning
I know this anger’s heaven sent.
So I’ve got to hang out all my hang-ups
Because of the boogie I feel so hell bent
It’s just an instant gut reaction, that I got
I know I never ever felt like this before,
I dont know what to do
But then thats nothing new,
Stuck between hell and high water
I need a cure to make it through.

천둥과 번개를 느낄 수 있어,
나의 분노는 하늘이 내려준 거야,
그래서 난 모든 걱정거리를 잊고 즐기기로 했어,
난 부기춤을 추어야만 해,
이건 순간적으로 튀어나오는 반응이야,
지금까지 이런 느낌을 가진 적이 없어,
무엇을 해야 할지,
하지만 처음 겪는 일도 아닌 걸,
지옥과 고통 속에 갇혀 있어,
이걸 이겨 낼 치유책이 필요해,

Hey- dancing nothing left for me to do but dance
All these bad times I’m going through just dance,
Hey, got canned heat in my heels tonight baby
You know know know I’m gonna dance yeah

친구, 춤이란 건 정말 뿌리칠 수 없는 무엇이야,
힘든 시절을 춤으로 견뎌왔어,
이봐, 오늘 밤 내 발바닥에 불이 붙었어,
난 계속 춤을 출 거야,

All the nasty things that people say,
but I’m gonna make it anyway…
Dance yeah! Got canned heat in my heels tonight baby!
You know I’ve got canned heat in my heels baby
You know this boogie is for real…
 
사람들이 안 좋은 얘기들을 하지만,
그래도 난 성공 할 거야,
춤추자, 오늘 밤 내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내 발바닥에 불꽃이 피어오르고 있어,
난 지금 진정을 다해 부기춤을 추고 있어,

Only the wind can blow the answer
And she cries to me when I’m asleep
She says you know that you can go much faster
I know that peoples’ talk can be so cheap
Yeah yeah
I got this voodoo child inveined on me
I’m gonna use my power to ascend
You know I got these running heels to use
Sometimes there’s no way to lose
I was born to run
And built to last
You’ve never seen my feet
cause’ they can go so fast

바람만이 대답을 알고있지,
내가 잠들었을때 바람이 내게 말하지,
너는 더 빨리 갈 수 있다고,
다른 이들의 말은 그다지 신뢰가 안 가,
위로 오르기 위해 힘을 쓸 거야,
내게는 튼튼한 발바닥이 있으니까,
도저히 질 수가 없는 상황도 있지,
난 달리기 위해 태어났어,
난 끝까지 버티도록 만들어졌어,
내 발이 보이지 않을걸,
내가 너무 빨리 달려서 말이야,

Dance…yeah, hey!
Nothing left for me to do but
Dance
All these bad times I’m going through just
Dance…Hey
Got Canned Heat in my heels tonight, baby

춤추자 … 예, 예,
내게 허락된 건,
춤이야,
어려운 시절들을 난,
춤으로 견뎠어,
오늘 밤 내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춤출 거야,

Hey I’ve got to dance yeah!
all the nasty things that people say
But I’m gonna make it anyway,
Dance yeah!
Got canned heat in my heels tonight baby

친구, 난 춤을 춰야해,
사람들의 조롱 따윈 신경쓰지 않아,
난 성공할 거니까,
춤추자,
오늘 밤 내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춤출 거야,


영진공 이규훈

명박오빠의 일침


일침[一鍼] 침 한 대라는 뜻으로, 따끔한 충고나 경고를 이르는 말.
 

문득 깨달았다.
명박오빠 관련 기사엔 유난히 일침이란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는 걸.
오빠가 그렇게 일침을 자주 놓던가? 궁금해져서 한번 검색해 봤다.
그러자 줄줄이 나오는 기사들.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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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당일부터 시작해 볼까?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친 뒤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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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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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지어 수군거리면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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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가서도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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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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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무자년 새해를 맞아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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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또다른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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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소와 박수 속에서도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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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새 두 번씩 같은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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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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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자회견에서도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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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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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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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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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대상 아침 방송에도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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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하지만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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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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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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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취임 전 ========================

대통령 취임하고
첫 업무보고부터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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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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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우회적으로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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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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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에 앞서
차 마시다가도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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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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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끄는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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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책하고, 꼬집고, 쓴 소리를 퍼붓고, 일침.
(헐… 안 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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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라고, 호되게 꾸짖고, 질책하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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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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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대는 없슈.
일기예보에도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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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취임하고 27일(한달도 안 됐음)============
========= 참고로, 중복되는 내용의 기사는 최대한 뺀 것=========

그런데 이런 깐깐하고 무서운 오빠가
드디어 ‘칭찬’도 아닌 ‘극찬’을 했다는 것임.
대체 얼마나 훌륭한 일을 하면 오빠에게 극찬이란 걸 받아볼 수 있음?
가슴이 두근거렸음. 부랴부랴 기사를 읽어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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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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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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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공 도대체

“03오빠”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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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빵상 이전에 영삼 있었다.
사실이었다. 한때 영삼오빠의 어록은 ‘좀 짱’ 정도가 아니라 인기 최고였다.
오빠는 말만 화끈하게 하는 게 아니라 행동도 화끈해서, 고려대 특강하러 갔는데 학생들이 저지하니깐, 차 안에서 14시간을 버틴 적도 있다.
소변은 우유통에 누어가며 말이지. 이건 보통 화끈한 게 아니라서 홀딱 반할 수밖에 없었다구용.

한동안 조용했던 오빠가 다시 입을 열었다. 한나라당 공천 때문에 화났다. “한나라당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한단다. 역시 오빠다!  재임시절 공식석상-무려 한중 정상회담 자리-에서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 고 선언해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한 터프함, 어디 안 버린 거다. 이런 멋쟁이♡

오빠의 귀환이 반가워 아래 자료를 링크한다.
아 물론 반갑다는 거지, 사귀고 싶다는 건 아님.




영진공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