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책 읽어주는 여자” 2탄 – All that ass, <송년특집 2탄>, <영진공 66호>

문예창작위
2006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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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책 읽어주는 여자 최초 제목은 올댓*스였습니다.

미드*잇 요청으로 바뀌게 되었는데 사실, 제목이 좀 마음에 안들었죠.

뭐, 이것도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좀 더 노골적이어서 방송 제목으로는 더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던데….  댓글이 무려 6개(그중 3개가 ㅡㅡ;;;)로 2편마저 올립니다.

뉴스 앵커하다가 잠시 딴 거 하는
그럴껄(titop@naver.com)

“빨간 책 읽어주는 여자” – [영진공65호]<송년 스페셜>

문예창작위
2006년 12월 12일

User inserted image작년중순, TU에서는 마지막 비디오 방송 주파수를 성인채널로 결정합니다.



널 사업자중 성인채널 제작 요건을 갖춘 곳은 단 두곳. 스*이스TV와 미*나잇채널 이었죠. 스*이스TV는 외견상 가장 많은
가입자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채널이었지만 플레이보이 명칭 사용을 비롯한 몇가지 해결하기 힘든 난제들이 있었고 미*나잇 채널은
여러가지 약제에도 불구하고 추진력과 자금력 등에서 앞섰습니다.


미*나잇은 특히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았던 바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에 제작건 의뢰를 요청했고 전 딴지일보 남*당을 꼬드겨 컨소시엄 형태를 구성하게 됩니다.


그결과…


채널 최종 선정자는 미*나잇 채널이 되었고 우리는 미*나잇 채널에 공급자 역할을 맡에 되었으나…


두둥….



밸, “내손안의 포르노”로 발발된 TU 성토대회가 봇물 터지듯 터지는 결과를 낳고 맙니다. 결국 올 가을 최종적으로 TU
성인채널 런칭은 물거품이 되었고 미*나잇에 의뢰받아 만든 파일럿 프로그램은 갈곳없는 고아가 되어 지금도 마스터 테이프는 제
사무실 책상 서랍에 잠들고 있습니다.

총 2회 파일럿을 만들었고 언제 다시 빛을 볼지는 모르지만 아직도 전 이 콘텐츠에 미련이 남습니다. 여기에 파일럿 일부를 올려봅니다.

사실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건 텍스트라고 믿고 있습니다.

리플이 세개 이상 달리면 2편도 올립니다. ^^


뉴스 앵커하다가 잠시 딴 거 하는
그럴껄(tito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