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만(bakuman), 리얼리티 만빵의 만화작가 입문서



바쿠만(bakuman)


     오바 츠구미

그림  오바타 타케시

펴냄  대원


‘데스노트’ 콤비의 컴백작 이라고 할 수 있는 당 작품은 만화가의 길을 걷는 소년들의 도전기를 그리고 있다. ‘만화’가 ‘만화가’를 이야기하고 있으니 리얼리티는 말해봐야 입 아픈 것일테고 등단 방법과 만화 연재의 결정, 잡지사의 내부구조 등 만화계 전반의 프로세서가 어떠한지 이야기 중간중간 상세히 소개를 하며 일본 만화계의 입문서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유치찬란한 연애구도에 일부 팬들의 원성이 구천을 떠돌고 있지만 만화를 읽고 나서는 왜 그들이 이렇게라도 연애이야기를 쑤셔 넣어야 했는지가 수긍이 되니 ‘사실 그대로 보여준다!’는 책 표지에 박힌 문구가 맞긴 맞나보다.  (30%를 차지하는 소녀 팬들의 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겠지 … )



 

현재 한일 동시 연재를 하고 있으며 단행본은 2권까지 출간되었다. 만화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작가나 작가지망생 혹은 소싯적 만화가를 꿈꿨던 이들이라면 그 재미와 긴장이 3.5배 증가할 것이지만 그와 더불어 열심히 그리고 있지 않는 자아를 돌아보며 자폐증에 빠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아무튼 세상 어딜가나 제일 무서운 것은 재능있고 실력있는 어린 것들이다.

영진공 self_fish



“바쿠만(bakuman), 리얼리티 만빵의 만화작가 입문서”의 4개의 생각

  1. 재능있고 실력있는 어린 것들이 몰입해서 열심히 하기까지 하면 이건 뭐~ 하지만 그들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이용해 먹을 수 있는데, 문제는 그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걷어내는 것이죠. 쿠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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