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링(Sampling)이라고???

얼마 전에야 <원더걸즈>라는 소녀그룹의 “텔미”라는 노래를 우연히 들은 적이 있다.
전 국민 계층에 걸쳐 엄청나게 히트를 한 노래라는데, 이제야 일청한 난 뭐냐능 -_-;;;

그런데 이 노래가, 80년대에 반짝 히트했던 어느 디스코곡을 강하게 연상시키는지라 주변의 지인들에게 물어보았다.
“이 노래 혹시 그 노래 번안곡 아냐???”라고 …

역시나 이 곡의 작곡자가 그 곡을 샘플링했다고 그랬다는 대답이었다.
흐음 … 글쿤 …

아니, 가만 … 샘플링이라고???
어머, 그럴리가 … 이건 샘플링이 아닌데 …

일단 두 노래를 직접 들어보자.


원더걸즈 테,테,테,테,테, 텔미히~


Stacy Q “Two Of Hearts” (1986)

음악, 특히 대중음악에서 샘플링이란 어느 곡의 몇 소절을 따오거나 연주기법을 차용하거나 또는 특정하게 반복되는 패턴(리프, Riff)을 모사하는 기법으로 알고있다.

그런데 위의 두 곡에서 도대체 어디가 어떻게 샘플링인가.
이건 샘플링이 아니라 원곡의 창조적 재구성이라 해야 한다.

원곡의 분위기를 전혀 해치지 않으면서, 20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들어도 신나는 작품을 만들어 놓으시고선,
작곡자 그 분은 왜 굳이 샘플링이라고 겸양의 덕을 발휘하신 걸까???

그럼 여기서 샘플링이 뭔지 알아 보기 위해 예를 하나 들어보도록 하겠다.
아래의 두 노래를 들어보자.

첫 곡은 <America>의 “Ventura Highway”라는 1972년 발표작이고,
두 번째 곡은 <Janet Jackson>의 “Someone To Call My Lover” (2001) 이다.



America “Ventura Highway”



Janet Jackson “Someone To Call My Lover”

America의 노래에서 계속 반복되는 기타 리프를 모사하여 Janet Jackson의 노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한 걸 확인하셨을 것이다.
이처럼 샘플링이란 원곡의 특징적인 일부분을 제한적으로 따올 때 그 효과가 크다 할 것이다.

실례와 비교해 보니, 원더걸즈의 노래에 Stacy Q의 노래가 “샘플링” 된 게 없다는 나의 주장에 한껏 힘이 실리는 듯한 느낌은 혹시 나만 …

암튼 샘플링은 아니고 그럼 혹시 리믹스???

리믹스란 말 그대로 노래의 믹싱을 다시 하는 걸 일컫는다.
믹싱이란 따로 녹음된 노래의 요소들을 함께 엮어서 완성된 노래를 만드는 작업인데,
리믹스는 원곡의 분위기나 템포 등을 바꿔 새롭게 하려는 의도에서 시도된다.

그래서 리믹스를 할 때는 새로운 악기파트를 추가하거나 기존의 악기파트를 뺀다든지, 특정부분을 늘리거나 줄이든지, 빠르기나 비트를 바꾼다든지 하게 된다.
그리고 아예 서로 다른 곡들을 함께 섞어서 하나의 노래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이번에도 역시 예를 하나 들어보겠다.

첫 곡은 Mariah Carey의 “Fantasy”(1995)이다.
이 곡의 중간 쯤에 Tom Tom Club의 노래를 샘플링한 부분이 있는데,
그 곡이 두 번째 동영상인 “Genius Of Love”(1981)이다.
그리고 이 두 곡은 합쳐져서 리믹스 버젼으로 만들어졌는데,
그 곡이 세 번째 동영상인 “Fantasy (ODB Remix)”이다.

확인해 보자.



Mariah Carey   “Fantasy”


Tom Tom Club   “Genius Of Love”


Mariah Carey   “Fantasy (Ol’ Dirty Bastard Remix)”


들었는가, 보았는가,
리믹스도 그렇고 샘플링도 그렇고 잘 만들어진 작품은 원곡과 대상곡이 잘 어우러져 하나의 노래를 구성하면서도 각자의 특징이 잘 구분된다.

그런데 Stacy Q와 원더걸즈의 경우는 그런게 아니다.
원곡의 요소를 치밀하게 분석하고 각각 잘 분리하여 새로운 해석으로 터치한 작품인 것이다.

이처럼 원곡의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섬세하게 입히고 특히 우리 정서에 맞게 제대로 향토화한 걸작을 두고,
그저 샘플링만 했다고 스스로 깎아내리다니 …

지나친 겸양은 하지 않으니만 못하다 하였거늘 어찌 그리하였단 말인가, 에혀 …

영진공 이규훈

“샘플링(Sampling)이라고???”의 96개의 생각

  1. 테테테테텔미 이부분을 샘플링했지요. Stacy Q “Two Of Hearts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회사도 Tell Me를 들어봤을텐데… 샘플링 수준을 넘었다면 곡 발매를 반대했겠죠.

    1. 글쓴이의 말씀은 샘플링을 넘어선 “표절” 이라는게 아니라
      샘플링 같이 저급한 “차용” 이 아니라 새로운 해석. 즉, “리메이크” 내지는 “리믹스”에 해당한다는 말입니다.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더 수준 높은 경지인데 스스로를 깎아내렸다는거죠

  2. 2000만원이 없어서 런투유 저작권료를 못받는다던데

  3. 원래 작곡가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소스입니다. 즉 어떤 노래를 만들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작곡가에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박진영은 소스가 풍부한 작곡가가 아닙니다. 거의 모든 소스를 외국곡에서 가져오죠. 어떤 노래이든 그냥 노래를 듣다가 좋은 부분이 있으면 그걸 소스로 해서 다른 노래 한곡을 만드는겁니다. 물론 그과정에서 이것저것 덧붙이면 완전히 새로운 노래 한곡이 나오기도 하지만, 텔미 처럼 원곡의 흔적이 남는 노래들이 있죠. 그런건 샘플링이라고 하고, 전자의 경우처럼 원곡의 냄새가 진하지 않은것은 그냥 박진영 작사작곡.. 해서 앨범에 넣는겁니다. 그래서 많은 국내 음악팬들이 박진영의 곡들에 대해 끊임없이 표절의혹을 제기하고, 샘플링이란걸 인정한 곡들마저 달갑지 않게 바라보는 것입니다. 게다가 외국곡들과 비슷한 곡이 많다는건 박진영 본인도 인정하는거죠. 하지만 만들다 보면 그럴수도 있으니 이해해 달래요. 어떻게 모든 노래가 다르기만 할수 있겠냐구요. 다른 이의 노래를 재해석 하는것… 그건 어떻게 보면 신선한 작업일수 있겠지만, 작곡가가 어떤 마음자세로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그건 재창조가 될수도 있고 도둑질이 될수도 있습니다. 안걸리면 자기 노래이고, 걸릴것 같으면 돈내고 라이센스 사오는.. 그런 마음자세는 결코 재창조를 하는 마음자세라고 할수 없죠. 그냥 참고 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구시대 사람이라 그런지 작곡가는 창작인이라는 생각이 앞서는지라 좀 까칠해졌나 봅니다 ^.^

  4. 아…..이규훈님께서 아직 잘 모르시나본데…
    주로 한국에서 통하는 기법으로 copyling(카필링)이라고 있습니다
    최대한 베끼지만 아주 세련되게 샘플링 느낌이 나는거죠
    일부에서는 sampy(샘피)라는 기법도 사용하는데 샘플링을 하되
    몇 소절을 여기 저기서 짜집기 해 오는 대단한 내공입니다
    둘 다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건 ist(이스트) 기법을 가미해야 합니다
    주로 사용되는 건 persist 혹은 insist 죠. 한국말로 하면은 절대
    안 빼꼈다는 ‘우기기’ 내공이 없으면 안되죠…단 이슈화 되었을때만…
    모르는 넘어가는거고…
    저런 기술 copyling(카필링) 이나 sampy(샘피)에 가장 중요한
    ist(이스트) 내공이 없으면 라면 먹는거고 있으면 대박이죠

    1. 오호, 그런 기법이 있었군요 … 그나저나 이제 라면스프에도 수입쇠고기가 들어갈텐데 걱정이군여 ^^

  5. 음악 관련직에 종사하는 제가 생각할때는 표절과 관계없는 리듬에 불과한, 그저 흔한 리믹스에서 사용되는 방법의 일환으로 지나지 않는 정도 라고 봐지네요.
    게다가 멜로디도 아닌 리듬의 요소가 더 부각된 부분이고 이 정도의 선마저도 문제가 된다면 순수한 창작이란건 찾기 힘들것입니다.
    제가 음악 관련직에 종사해서 옹호를 하는건 아닙니다.
    아무래도 대중은 음악적 지식이 관련자 보다는 상당 못미칩니다.
    때문에 창작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요..
    음악, 특히 대중음악은 매우 규칙적인 음악입니다.
    창작이라고 해서 어디서 난생 듣도 보지 못한 음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듣기 편한 음악을 표방해서 대중적으로 인기 얻을만한 요쇼를 가지고 제2의 창작을 하게 됩니다.
    만약 순수한 창작의 요소만을 가지고 대중음악을 만들게 된다면 일단 듣기 거북한 음악이 될 가능성이 상당 높습니다.
    문제는, 이글에 적혀 있는대로,
    제가 봐도 전혀 문제될것이 없는 부분을 원 저작자가 쌤플링이라고 했으니 좀 아이러니 하다는 것이군요^^

    언론이라는 것은 곡해가 되어 전해지는 경우도 많으니 원 저작자의 발언에 대한 부분 보다는 대중으로서 보다 냉철한 음악적 지각으로서 판단하는 조숙한 모습을 보여주셨음 좋겠네요.
    대중이 판단력이 좋고 수준이 높아져야 가요문화도 높아지는거 아니겠습니까.

    개인적으론 전혀 문제 될게 없는 부분 같습니다

  6. 쥬얼리 one more time 들어보시죠?
    텔미보다 더 할말없는 곡입니다.
    쥬얼리는 아예 가사만 갖다붙였던데요?

    1. 아예 곡을 사온거랍니다. 편곡만 다시 하고…번안곡이라고 봐야죠.

  7. 전혀 문제 없게 들립니다. 샘플링 정도에 불과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건 듣는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지는 거겠지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신다고 해서 너무 비난하시는 것 같네요. 오히려 샘플링 참 잘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신나고 즐거운데요. 샘플링해서 한국식으로 잘 소화했다고 생각하는데 표절 제기라도 하고 싶으신 건가요.
    혼자 그렇다 생각하고 결정내리지 마시고 좀 더 많은 분들 의견을 들은 후에 공개적으로 적으시는게 어떠실까요. 그저 이런 글 적는 본인은 해입으실거 없으시겠지만 내용 제대로 읽지도 않고 원더걸스와, 박진영씨에 대해 나쁜 이미지를 가지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윗분 말씀처럼 좀 더 냉철한 지각이 필요하시다고 생각합니다.

    1. 글에 재창조 수준의 글이라고 써져있죠. 한 번 더 읽어 보시길

  8. 어느 소절을 봐도 원곡을 따라했다는 흔적도 엄꼬
    tell me는 100% 창조라 해도 믿을 만한 곡이죠
    stacy Q 노래에서 영감을 받았으면 받았지 샘플링이고 나발이고 딴지 걸 수 없는 재창조 수준의 노래입니다

  9. 텔미 들었을때 투오브하트 샘플링이라고 했을때 그게 무슨곡인지 했었는데, 어렸을때 많이 듣던 음악이더군요. 아마 80년대 팝송 듣던 사람들은 샘플링이라는 말에 공감 못할겁니다. 저건 그냥 창조죠. 지금 30대 누구를 잡고 물어봐도 텔미가 투오브하트랑 비슷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10. 글쓴이의 경우 샘플링의 수준보다 더 잘 만들었다고 적어놨는데
    다들 제목만 읽고 글을 쓰는지 글쓴이가 샘플링이 아닌 표절을 했다는 식으로
    이해를 하고 계시네요.

    이 글의 요점은 ‘뭣하러 재창조 잘 한 노래를 굳이 샘플링이라는 이름을 붙였는가’ 입니다.

    1. 그럼 재창조 잘한 노래… 샘플링 티도 안나는 노래는 그냥 자기가 만든곡처럼 꿀꺽해도 된다는 말입니까? 당신 혹시 박진영? 꼭 박진영 마인드네… ㅎㄷㄷ

    2. SK//재창조와 표절의 개념은 완전히 다른 것이죠 국어사전 검색하세요

  11. 글이 약간 이상하긴 합니다. 읽는 사람에 따라 비판적인글,칭찬하는글 이렇게 두분류로 나뉠겁니다. 글이 너무 꼬였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좀 애매하네요… 제 지인들에게도 읽어보라고 했는데 결론은 칭찬글인데 내용이 꼬여있다… 라고 하더군요^^”

  12. 박진영 찬양글이로군
    과대평가된 프로듀서중 한명을 말이지.

  13. 텔미는 수제비 기법.
    옛날 원곡 노래를 밀가루 반죽이라고 치고
    그냥 손으로 쭉쭉 찢어서 냄비에 넣고 끓이면
    노래 한 그릇 뚝딱 나오는거지…

  14. 도입부는 거의 같고 전체적인 흐름도 거의 유사하군요.어째 텔미가 익숙했었는데 많이 듣던곡이군요. 표절+창작 = 창작? 이군요

  15. 글쓴이의 의도는 표절에 가깝다는 말을 하고 싶은거지…

  16. 박진영이나 원더걸스에 안좋은감정 있는사람 많나봐요. 댓글:

    도대체 머가 완전 똑같다는건지

    1. 머가 완전 똑같다고요?
      귀먹으셧나요?
      병원에 좀 가보셔야 겠네요

  17. 만약 샘플링이라 안썼으면, 표절이라고 우겼을텐데요ㅋㅋㅋㅋ

  18. 텔미는 패러디다.
    더도 말고 더도 말고… 패러디가 딱 맞다.

    샘플링이라기엔 너무 비슷하고,
    리메이크라고 하기엔 원곡을 너무 많이 뭉뚱그려 놓았다.

    노래가 나쁘다는건 아니다.
    흥겹고 신나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걸 작곡이라고 해야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돈내고 (냈는지 안냈는지는 모르지만 냈다 치고) 카피라이트만 갖고와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마음대로 짜집기 한거다.

    패러디 말이다.

  19. 글이 정말 이상하네요.
    ‘샘플링’기법에 대한 기본적 이해조차 없어 보이는 분인것 같은데.

    님의 글을보면

    < 그런데 위의 두 곡에서 도대체 어디가 어떻게 샘플링인가. 이건 샘플링이 아니라 원곡의 창조적 재구성이라 해야 한다.>

    ←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샘플링 자체가 ‘원곡의 창조적 재구성’을 목표로
    하는 작법인데. 그리고.

    < 그런데 Stacy Q와 원더걸즈의 경우는 그런게 아니다. 원곡의 요소를 치밀하게 분석하고 각각 잘 분리하여 새로운 해석으로 터치한 작품인 것이다. 이처럼 원곡의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섬세하게 입히고 특히 우리 정서에 맞게 제대로 향토화한 걸작을 두고, 그저 샘플링만 했다고 스스로 깎아내리다니 ...>

    마지막 부분에서 끝문장이 참 이해가 안되는군요.
    샘플링 했다고 스스로를 깎아내렸다구요? 뭔 소립니까?
    그렇다면 샘플링 기법은 하찮은 기법이란 말인가요?
    샘플링에 대한 기본적 이해부터가 결여된 분이신것 같네요.

    대충 글을 읽어보니 리믹스와 샘플링에 관한 정확한 지식조차 없는 분이
    곡하나 띄워주려고 괴상망측한 논리전개로 황당한 글 하나를 만들어내신것 같은데
    왜 이런 글이 메인에 떡하니 올라와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좀더 음악 많이 들으시구, 공부하신다음에 이런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많은 우매한 대중들에게 혼동만 안겨줄 뿐입니다.

    1. 막말로 남 깎아내리는 소리만 하지 말고 왜 문제인지 설명좀 해 봐요.

    2.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글이 기분 나쁘게 읽히셨다면 양해를 구합니다. 더 공부하여 제 의도를 보다 정확히 전달토록 노력하겠습니다. ^^

    3. 이 님말에 100%공감
      아무런 문제없는 샘플링곡인데
      그리고 샘플링이 질떨어지는 작법도 아니고

  20. 원곡의 틀을 두고 저작권 침해가 없는 한에서 그대로 배낀게 맞음.
    샘플링이나..뭐 그런 음악적인건 모르겠지만…일반인이 들었을때 저 정도면 작곡을 했다고 하긴..거기에 안무까지…

  21. 저는 리메이크 계약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어쨌든 얘기하신 내용은 맞구요. 다만 리메이크에 해당하는 돈을 주고 저작권자와 계약한 것으로 압니다. 그러니 법적으로는 리메이크입니다. 원저작권자도 어이는 없지만 돈 더주겠다는데 싫어할 이유가 전혀 없지요.
    하지만 … ㅇㅎㅎㅎ

  22. 텔미와 투오브하츠를 처음 들었을 때
    아무 것도 모르고 듣는 상태에서
    두 곡이 공통점이 있다는 걸 발견하기 쉽습니까?
    극히 일부의 부분을 제외하곤 전혀 유사한 점이 느껴지지 않는데요.

    정말 객관적으로 들어봅시다.
    처음 두 곡을 들을 때 어떤 유사성이 있는지.

    PS : 음악적인 느낌이 없는 사람이구나 이따위 말 하지 마시죠.
    음악적 지식은 전무한 상태에 가까워도
    곡의 느낌을 잡아내는 건 어지간한 사람은 다 해 내는 거 아닙니까?

    1. 이거 하나는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저정도면 만약 해외음반사랑 합의가 없었다면
      명백한 표절입니다. 후렴구 테테테테테텔미 뿐만이 아니라, “너도 날 좋아한…” 부터 “어머나, 다시한번 말해줘” 까지 멜로디가 거의 똑같아요.
      참고로 저는 이노래 처음 들었을때 뭔지 모르고 투오브하츠 표절인줄 알았습니다. 그정도로 비슷해요. 비슷하니까 자기들도 샘플링이라고 한거죠.

    2. 멜로디가 뭐가 똑같다는 거에요? 멜로디는 전혀 다른데요.. 똑같다면 박자가 똑같네요.. 그래서 샘플링이라고 한듯 아아아아아아이니드아이니쥬 테테테테테텔미 이게 박자가 똑같네요.. 그리고 너도 날 좋아할 줄은 몰랐어 (어쩌면 좋아 너무나 좋아) 이 부분이랑 I never said I wasn′t gonna tell nobody(No baby) 이 부분이랑 박자가 똑같네요..

  23. 제작자 입장에서는 샘플링이라고 할수밖에 없는게 샘플링곡은 작곡으로 인정이 되지만, 리메이크는 작곡이 아니라 어랜지 하는것이니.. 앨범에 자기 회사에서 작사/작곡 한걸로 표시하려면 리메이크가 아니라 샘플링곡으로 발표 할수 밖에 없습니다.

    근데 곡의 구성을 보면 리메이크 만큼이나 많은 부분에서 흡사하다는게 문제죠. 샘플링과 리메이크의 미묘한 차이를 이용해서 합법적으로 카피를 하고 작곡자 지위를 얻는것… 그런게 아닐까…

  24. 음악적인 전문 지식이 없다면 댓글에 이런 저런 ‘있어보이는’ 단어를 사용해서 자신이 뭘 좀 안다 자기의 의견에 동조해 줘라 이런식의 뉘앙스를 풍기는 글을 쓰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냥 내 귀로 듣기엔 똑같다 아니다 이정도로만 표현을 해야 맞는거라고 봅니다

  25. 박진영이 표절의혹이 많은 가운데서 샘플링 했다는 곡을 발표한게 문제지.
    사실 돈내면 샘플링이고 돈 안내면 표절인데…
    돈 안내고 샘플링 한것 같은 노래들이 쌔고 쌨는데..
    텔미만 샘플링이고 다른건 아니라니까…
    사람들이 문제를 삼은거다. 단지 텔미만 문제가 아니야.

  26. 그 전에 이효리 뭐였지 하튼 어떤노래가 표절시비로 네티즌 악플 난리나니깐 아예 표절시비 원천봉쇄 하려고 그런거같아요 …

  27. 샘플링이 아니라 그냥 배낀거죠 이걸 박진영이 대단하다니 뭐니 하면서 띄워주고 마케팅 전략은 배울만 하지만 챙피하죠

  28. 색안경 끼지말고 노래 그 자체를 들어보세요. 완전 표절이라구요…? 하하 참나..

  29. 메칸더 메칸더 메칸더 브이
    텔~미 텔~미 텔~미

    쩝..

    춤도 노래도 여기저기 가져온게 너무 많다…
    ㅄ들이나 좋아라 하지 누가 듣냐.. 빠돌아..

  30. 제가 듣기엔 샘플링 같네요- 리메이크라기엔 텔미랑 two of hearts랑은 좀 많이 다른듯….

  31. 전에 라디오에서 리메이크라고 해서 원곡과 이곡을 비교해서 들려 준적이 있었습니다.
    저도 (아마지만)음악하는 사람인데, 그당시 편곡을 기가막히게 했네라고 생각했었죠.
    사실 요즘 생각없는 리메이크곡들이 범람하는데,
    정말 깔끔하게 프로듀싱했다 싶었지요.(개인적으로 박사장님 별로 안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샘플링은 님의 말씀대로 개념 자체가 완전히 다른것인데요…

    리메이크 판권을 사서 편곡한건지 한번 더 확인 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라디오에서 공개적으로 말한 것이니 편곡이 맞을 확률이 상당히 높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 언론에서는 작곡자 본인이 샘플링이라 했다고 하길래 의아했습니다. 은택 님 말씀대로 리메이크라고 했으면 아무 문제도 없고 참 잘 만들어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을 텐데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 기껏 샘플링해서 재창조했더니
      리메이크라??
      더군다나 cd나 음원 노래 제목옆에 떡하니 샘플링이라고 되어있는데 확인을 하다니

  32. 원곡의 소스를 이용해서 재창조하는게 샘플링아닌가

    훌룡한 샘플링곡 맞는데???

  33. 평론가들한테도 좋은평을 받고있고 저번에 타블로가 가장 좋은 샘플링곡 몇개에서 텔미를 꼽은거 같은데 상당한 수작입니다
    표절이라는 사람들은 샘플링이 뭔지도 모르면 좀 버로우하던가

    1. 보는 내가 안타깝다.
      장에가 뭐냐 장에가… ㅉㅉ

  34. 굳이 어떠한 부분을 빌려쓴것이 아니더라도…어떤 곡을 듣고
    그 곡을 모티브 삼아 받았던 느낌을 다시 구성해서 쓰면
    그것도 샘플링의 일부라고 할 수 있죠…비슷한 느낌인건
    사실이니까요…굳이 그대로 가져다 쓰진 않았지만

    1. 그렇게 보면 샘플링이란 게 굉장히 광의의 기법이 되겠군요. 사실 정해진 룰이 있는 건 아니니까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35. 표절 맞구만 ㅋ
    원곡 가지고 저정도만 장난치면 작곡가 되는거였나 ㅎ
    그럼 아무나 할수 있긋네 ㅎㅎ
    작곡 별거 아니구만
    리메이크 라면 잘 ~ 한것 맞지만.
    샘플링?(뭔소린지 모름.)을 모르니…
    걍 무지한 나그네가 듣기에는 같은 노래로 들리오…..쩝.”;;

  36. 앨범자켓엔 “투오브 하츠”를 인용했다 라고 써 있더군요.
    돈을 내고 써먹으면 ‘인용’이고,
    돈을 안내고 써먹으면 ‘도용’ 즉 ‘표절’ 이니까,
    결론적으로 텔미는 법적으로 ‘인용’이 인정되고,
    듣기에도 꽤 괜찮은 노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노래들은…
    돈 안내고 써먹은 다른 노래들은 어떡할건지…
    왜 텔미만 돈 내고 써먹은건지…

    뭐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37. 샘플링 맞는거 아님?
    젤앞에 뿅뿅뿅뿅뿅~ 이부분 텔미에도 들어가있는데.. 그외에도 뭐 비슷한 부분도 좀있고.. 곡 느낌은 전혀 다름 ㄲㄲ

  38. 뭘 글 따지남.. 텔미 샘플링 맞구만 분위기 보면 모름?

  39. 도대체 이 글을 두고 어찌 해석들이 이리 다른지?? 댓글:

    이 글의 내용에 대해서 왜들 정반대의 생각들을 하는지??
    내용 파악들이 그렇게 안되나?? 이게 샘플링했다고, 표절했다고 비난하는 글 같냐??
    난독증을 넘어서 거의 문맹 환자들도 보이는구만 ㅡㅡ;;;;
    지들이 무슨 글을 읽었는지 무슨 말을 지껄이는지 조차 모르면서,
    댓글들은 꼬박꼬박 다는 꼬라지들 하고는 ㅉㅉㅉ
    웃겨서 말이 안나온다 ㅡㅡ;;;

  40. 글쎄요. 텔미가 아주 훌륭한 창작품이라고는… 분명 원곡을 샘플링 한 것도 사실이고 샘플링 자체가 훌륭하건 그렇지 않건 샘플링은 샘플링입니다. 읽다보니 묘한 논리도 많군요. 저는 원곡을 오래전 먼저 들었다보니 원곡이 더 듣기 좋습니다.

  41. 샘플링이라서 그냥 그런 건 줄 알았는데. 정말 새로운 노래이네요~
    박진영이 새삼 존경스럽다는~!!

  42. 글쓴 분 의견대로 상당히 창조적인 곡인데도 겸양의 미덕을 발휘해서 그렇게 표기한 겁니다. 음악계에서도 상당히 멋진 태도로 보고 있습니다

  43. 텔미가 왜 샘플링으로 발표됐는지는 원더걸스 소속사에 물어보면 될거 아니야. 지네들이 샘플링이라는데 왜 난리야 ㅋㅋ

    이거 사실 샘플링도 아니고 그냥 투오브 하츠에서 귀에 익은 부분 있으니까
    표절해서 쓸려다가 걸릴거 같으니까 샘플링이라고 대충 해놓은거거든? ㅋㅋ
    그건 박진영이 이제까지 질리게 써먹은 수법인데 ㅎㅎ 그것도 모르냐?

    그래서 샘플링 하지도 않고 그냥 이곳 저곳 카피해서 노래 만들어놓고서는
    샘플링이라고 하는거라고.

    그래서 너희들한테서 왜 샘플링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단 말이 나오는거야 ㅎㅎㅎ
    겸양의 미덕 좋아하네 ㅋㅋㅋㅋ

    남의 노래 베껴놓고 괜히 앨범냈다가 표절시비 나오면 귀찮으니까
    부랴부랴 돈으로 해결하고 샘플링이라고 한걸 갖고 ㅋㅋㅋ

    박진영이나 원더걸스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갖고 있는 글쓴애 마저도 왜 텔미엔 투오브하츠에 쓰인 음색이 없는데 그걸 샘플링했다고 하냐는 궁금증이 생기잖아. 그게 바로 너희들이 박진영한테 속고있다는 증거야 ㅎㅎ 샘플링도 아닌데 샘플링이라고 해놨으니 당연히 이상할수밖에 없고, 당연히 헛소리만 해댈수밖에 없지 ㅎㅎ

    그래서 글쓴놈 입에서 창조적 재구성이니..
    겸양의 미덕이니.. 그런 말같지도 않은 말이 나오는거라고.

    말이 창조적 재구성이지.. 그건 결국 돈 내고 베끼는것 밖에 안된단 말이야. 리메이크는 원곡가지고 장난치면 안되니까 어느정도 제약이 따르고, 샘플링을 하자니 원곡 사운드나 비트가 허접해서 잘라서 쓸만한 부분도 없고.. 근데 몇부분 맘에 드는게 있으니까 그냥 베낀거야. 물론 돈을 내고 베낀거면 좋은말로 인용한게 되는거지. 근데 그건 웬지 없어보이고 작곡가 체면도 안서니까 좀 있어보이게 샘플링이라고 한거란 말이다. 너희들처럼 엄마지갑 털어서 원더걸스 선물이나 사주는 애들이 샘플링이 뭔지 뭘 알겠냐. 그러니까 너희들을 얕보고 너희들 데리고 장난을 치는거라고.

    알겠냐? ㅎㅎㅎㅎ

    형이 하는말 너무 띠껍게만 듣지말고
    아~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들어..
    다 피가되고 살이되는거야 ㅎㅎ

  44. 박진영이란 사람이 워낙 자기 주장이 확실한 사람이다보니 안티도 많죠. 여기 많이 출동했네요 ㅋㅋ

    본문 얘기부터 하자면 샘플링을 저급한 작곡 방식으로 생각한 것부터가 많이 에러구요. 그게 핵심이니 글 자체가 산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거겠죠. ‘그저 샘플링만 했다고 스스로 깎아내리다니 …’라는 구절에서 큰웃음 ㄳ.

    Tell Me는 음악계 특히 작곡자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수작입니다. 메이저 가수들 특히 아이돌 가수들에게 절대 호의적이지 않은 ‘한국대중음악상’에서도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상’을 수상한 바 있죠.(한국대중음악상은 대중음악평론가, 음악 전문기자, 라디오 PD, 학계와 시민단체 등 대중음악 전문가들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시상식입니다. 팬투표 따위는 없는…)

    Tell Me랑 Two of Hearts 듣고 ‘비슷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전문가이거나 거짓말하고 계신 겁니다. ‘똑같다’는 표현 쓰신 분들은 안티구요 ㅋㅋ 물론 ‘수퍼맨의 비애’에 쓰인 Daddy Cool처럼 확실하게 표시나는 샘플링은 아니죠, 글쓴이나 리플쓰신 분들이 ‘창조적 재구성’이라고 표현했을 만큼.

    그러나 대놓고 썼든 절묘하게 썼든 소스 자체가 내것이 아니고 가져온 것이면 샘플링은 샘플링인 겁니다. 작곡자의 실력 차이로 인해서 번안곡이나 리메이크와 다름없는 것이 있고 재창조라고 해도 될만한 작품이 있는 것 뿐이죠.

    1. 작곡자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수작이라고 해서 그게 진리일까요? 저도 디자인계통에서 일해서 알지만 소위 말하는 창조적인 분야로 불리는 계통에는 (음악, 디자인 등) 그들만의 묘한 논리가 있더군요. 누가봐도 궤변인데 그들끼리만 맞아맞아 하는… 왜일까요, 나중에 그 화살이 자신에게도 올지 모르는데 대한 초록은 동색 심리일까요?
      딱 들어봐도 비슷한 곡을 그렇게 느끼는 사람은 거짓말쟁이라고 단정짓는 ㅋㅋㅋㅋ도 별로 그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음악계에서 인정받는다…하긴, 꽤나 능력있다는 박씨도 저모냥인데 음악계의 그저그런 대부분의 인사들로써는 박씨의 걸릴듯 말듯 교묘하게 섞어주기,요리조리둘러치기 능력이 그 얼마나 경탄스럽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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